□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과학기술의 대중화ㆍ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과학 공감정책을 실현함으로써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2009년 과학기술문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 과학기술문화사업 추진계획 : 「과학기술 기본계획」과 연동, 매년 과학문화 정책방향에 맞추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

□ 올해 과학기술 문화사업은 ①기존 과학문화사업의 구조조정과 통합을 통한 사업 고도화, ②지역ㆍ민간 중심의 과학기술 문화 육성, ③녹색성장을 확산하는 과학기술 문화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 소규모이고 유사한 사업은 통합하거나 폐지하고, 타분야와의 소통 강화 및 대국민 이해증진을 위한 사업을 신설하였다.
※ 폐지(3개) : 이공계 진로지원 프로그램, 디지털콘텐츠 풀 구축,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통합(1개) : 전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 신설(6개) : 과학시각화, 과학글쓰기, 과학기술과 타분야 융합창작, 웹2.0을 통한 융합문화활동, 미래사회변화 조사·연구, RGB캠페인

□ 올해 신설된 사업은 6개로,
○ ①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과학시각화와 과학글쓰기사업, ②연극ㆍ콘서트 등 친근한 수단을 통해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과학기술과 타분야 융합창작사업, ③융합문화활동 결과물을 웹에서 공유하는 웹 2.0을 통한 융합문화활동 확산사업 등이며
- 이를 통해 과학기술과 인문, 과학기술과 예술 등 타분야와의 소통과 융합을 확대ㆍ강화하고,
○ 또한 ①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물, 질병 등 과학기술기반 5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초자료ㆍ정보를 수집하고, ②영상, 도서, 강연 등을 활용하여 RGB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 글로벌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균형적 시각을 확보하고 능동적 참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민이해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 RGB : Red(질병), Green(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Blue(물)

□ 또한, 교과부는 기존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내실화하여
○ 일반국민에게는 대한민국과학축전, 지역과학축전, 4월 과학의 달 행사, 전국민 생활과학 경진대회, 2009 세계 천문의 해 행사 등 다채로운 과학기술 공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 청소년에게도 과학기술앰배서더 강연, 과학탐구활동 지원, 생활과학교실, 첨단장비활용 과학활동 지원, 노벨과학문화전시, 우수과학도서 인증ㆍ보급 등 과학적 흥미와 탐구의욕을 높이고,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 밖 과학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 이와 더불어 ’09년에 사이언스TV 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10년부터 정부지원 예산을 늘려 사이언스TV가 과학기술 전문방송으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교과부는 올해 처음으로 과학문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산의 효율적 운용,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 「2009년 과학기술문화사업 추진계획」은 교과부(www.mest.go.kr)와 과학창의재단(www.kofac.or.kr)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문의> ☎ 02-2100-6631 과학기술문화과장 박영숙, 사무관 장홍태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대한민국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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