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를 절약하는 8가지 운전테크닉

하나, 급가속, 급제동, 급출발을 삼가합니다.
급가속, 급제동, 급발진을 삼가하시면 연료를 10 ~ 20% 까지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주행중 엑셀레이터를 급하게 밟아 급가속을 열번정도면 약 50cc의 연료가 더 들어가게 됩니다.
급출발 및 급제동은 할 때마다 약 10cc의 연료가 더 소비되므로 한 템포 늦춰서 운전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계속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는 경우 보다 급가속이 많은 시내 운전의 경우에 기름 소비량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둘. 경제속도로 정속주행하며 과속은 삼가합니다.
시속 1백㎞ 이상 과속하면 80㎞ 주행시보다 20 ~ 30% 기름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셋.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합니다.
공기압이 표준보다 30% 부족하면 기름은 약 10%가 더 소비되며, 반대로 공기압이 30% 높으면 약 8%의 기름이 낭비가 됩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편마모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 시키기 위해 10,000km마다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는 타이어 수명을 길게하며 또한 좋은 연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넷. 불필요한 짐을 제거합니다.
차에 짐을 10kg가량 싣고 50km를 달리면 연료가 약 50cc 더 소모가 됩니다.
짐의 무게가 차량무게의 10%면 연비는 시내 주행은 약10%, 고속도로에서는 약 2∼3% 정도 떨어지게 됩니다.

다섯. 기름은 가득넣지 않는게 좋습니다.
보통 기름을 넣을 때 가득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차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따라서 연료소비도 많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2만원 혹은 3만원 단위로 넣어서 차량무게를 줄이면 주행거리가 늘어나겠죠.

여섯. 불필요한 공회전(워밍업)은 삼가도록 합니다.
시동을 처음 켜실 때 워밍업으로 5분, 10분이상 공회전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연료소비 및 오염물질만 많이배출할 뿐 별 효과가 없습니다. 공회전(워밍업)은 1,2분 이상하지 않도록 합니다.
수온계의 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가속 페달을 천천히 밟아 주행하면 되므로 겨울철에는 2분 이내면 충분하고, 여름철에는 시동을 건 후 천천히 운행을 하여도 무방합니다.
공회전 상태에서는 1분당 보통 10cc의 연료가 소비가 됩니다.
그리고 정차할 때도 시동을 켜둔채로 놔두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또한 기름만 소비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정차할 경우에는 시동을 끄는 것도 기름을 아끼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일곱. 오일류 및 점화정치는 제때 점검 및 교환하도록 합니다.
차량점검 및 수리는 자동차 연료소비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브레이크오일 등등)를 적정시기에 교환하면 연비가 향상이 됩니다.
점화장치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15%까지 연료가 낭비되며, 에어클리너도 제때 교환하지 않으면 약 5%정도의 연료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여덟. 비포장도로나 노면이 고르지 못한 길은 피합니다.
노면이 고르지 못한 길에서 운행을 자주하면 일반도로보다 연비가 많이 떨어집니다.
되도록이면 편편한 길을 이용하는 것이 차에도 좋고, 연비도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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