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적 치료는 주로 급성 축농증 치료에서 하게되고, 만성 축농증에서도 처음에 약 3-4 주간 약물을 쓰게 됩니다. 축농증의 원인균은 부비동 내에서 자라는데 이 곳이 항생제 흡수가 잘 되질

않아서 약 3-4 주간 또는 그 이상의 지속적인 항생제의 복용이 필수적이며 그 이외에 부비동 자연 배출 부위의 배출을 증가 시키는 점막 수축제나 치료와 진단 목적을 겸한 부비동 세척도 꼭 필요한 치료 법 입니다.


특히 만성 축농증에서는 생리식염수나 2컵의 끓인 물에 1 개의 찻숟가락의 소금을 섞은 것으로

하루 2회 이상 코 안을 세척하는 것도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계속 쓰는 것

은 오히려 코 안 점막을 붓게 하여 염증을 만성화 시킬 수도 있으므로 특히 소아인 경우에는 조

심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최근에는 습관적인 사용에 의해서 만성 비염이 올 수도 있고, 축농

증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출처 김한욱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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