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은 수명이 다하면 분해되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로 바뀌고 이 빌리루빈은 간에서 처리가 되어 쓸개즙에 섞여 담도를 타고 십이지장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우리가 황달이라고 하는 것은 혈액내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여러가지 이유로 많아져 피부의 색깔이 빌리루빈의 색깔인 황색으로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출처 김한욱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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