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후 48시간 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대개 생후 2-3일이 지나면 사라지나 길게는 생후 3주 경까지도 나있을 수 있습니다. 직경 2-3cm정도의 붉은 얼룩 반점들이 몸통, 얼굴, 팔 다리에 산발적으로 나타나는데 각 반점의 정 중앙에는 조그마한 물집이 하나씩 잡혀있습니다. 독성 홍반은,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신생아의 약 30-7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없어지는 신생아 시기의 양성 피부 질환입니다.

출처 김한욱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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