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하다가 여드름이 터질 정도라면 심하게 곪아서 고름이 잡힐 만큼 커진 상태이다. 이것은 염증이 워낙 넓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터져서 고름이 빠져나온다 해도 그 주변의 염증은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붉고 딱딱한 응어리가 만져진다. 이럴 때는 염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스테이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좋아진다. 일주일에 한 번꼴로 5~6회 맞으면 딱딱한 응어리가 풀어져 평평해진다.

출처 김한욱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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