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간담회는 XE로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XE 비즈니스 확산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고자 자리가 마련 됐습니다.
참가자 분들이 대부분 늦지 않게 와 주셔서 간담회는 6시 정각에 시작됐고요. 우선 XE 개발팀 6명을 시작으로 참가자 19분의 소개를 각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참가자분들께서 참가 신청 시에 주신 사전 질의에 대한 XE팀의 답변과 의견을 전달 드렸습니다.
사전 질의에 XE의 시장성, 버전 관리 체계와 향후 비즈니스 모델에서의 XE의 역할등 다양한 질문들을 남겨 주셔서 XE팀도 답변과 의견을 준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간담회에 오신 참가자 분들의 질문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XE 교육, 버전 관리 체계, 추가 기능 제안등 많은 의견을 주셨는데요. 소중한 의견들은 추후 XE 진행 방향에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는 회의실 예약 시간인 2시간을 조금 넘겨서 끝이났고요.
간담회에 다 못한 이야기는 뒷풀이 장소인 인근 A Tower 건물 지하 The Bear에서 진행 됐습니다.
간담회에 참석 해서 좋은 의견 나눠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6월 13일에 있었던 "XE 비즈니스 확산을 사업자 간담회" 후기입니다.

모임 주제 :

  • XE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정책 토의
  • XE와 관련된 고충사항 공유
  • 기타 XE와 관련된 내용

위와 같은 주제가 정해졌는데요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추후 진행 방향에 참조하겠다..." 이런 내용만이 나오는데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물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으니
뭐 이런 후기가 다 있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저만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공식 모임이었다면 이런 식으로 후기를 올리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임 주제가 설정되었으면 각자 항목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들을 추려서 게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서글퍼집니다... 학교 HR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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