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킨텍스 과학축전때는 같이 저녁이라도 먹을까 하다가 백샘 지인분들도 많은데 제 붙임성(^^)이 별로 없어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한 여름 다 지나가는데, 어떻게 지내세요? 요즘 과학기구 판매 게시물이 올라오는 것이 쇼핑몰 모듈 적용해 보시나봐요?ㅎㅎ
오는 31일 XE강좌는 아무래도 취소될 것 같아요. 신청자가 영 없더군요..ㅠ.ㅠ 이번에 취소되면 이후엔 이런 형태로는 기획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홈엔 '배우고 싶다.', '궁금하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면서도 정작 자리를 깔면 사람이 없어요.ㅋ
XE 사용자모임을 통해 뭔가를 해 본다는 것이 참 어려워요. XE가 워낙 쉬워서 그런가?(웹에서 어느정도 검색해 보면 홈은 만들 수 있으니..^^) 아님, 공짜 강좌만 바라는 분들이 많아서인가....ㅎㅎ
"XE Core 마음대로 바꿔보기"라는 프로젝트를 해 보자고 포럼에 떴더라구요? 흠.. 한번 가 볼까 어쩔까 생각 중입니다. XE생태계가 워낙 취약하다보니 모험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XE Core를 바꿔 제공하려면 자금도, 사람도 많이 들테고 무엇보다 사용자 지원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잠시 짬나서 소식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