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여... 제가 말발이 센 편이 아니라.. 횡설수설하거나..

혹시라도 쓸떼 없는 얘기로 빠지믄..ㅡㅡ;; 암툰.. 잘 쓰도록 노력해 보구..ㅡㅡㅋ

음.. 우선은 너므 부러워여..여기 올때마다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아마 많은 후배님들이.. 가따오믄.. 또 가고 싶다고 생각들꺼예여..
울 고3두.. 거의다 다시 가고 싶어하니까여.....ㅡㅡ;

우선은 가는데.. 정말 옷은.. 많이 가져가지 마시길 바래염..
거기에 계시는 아주머님께 말씀드리면 빨아 주시거덩여...
일본에서 멋부린다고 왕창가져갔다가 못입는 옷도 많이 생긴답니다..
저두 머 이것저것 챙겼는데..나름대로 필요할거 가타서.. 못입고 온 옷도 쩜 있더라구여..^^;;

글구 속옷두.. 많이 가져가실 필요 없겠져??? 작년에 아무리 시원했다고 해도..후덥찌근한건 여전하니까여.. 글엄 매일 샤워하게 될텐데.. 그때마다 빨아서 방에 널어 놓으시믄..^^ 방에 줄있거덩여..거기에 널어 놓으시믄 되여..^^ 에어컨두 빵빵하답뉘다..ㅡㅡㅋ

글구.. 가방은... 다덜 많이 찾아보셨을꺼예여..
저가튼 경우도 너므 기대되고.. 이것저것 다 찾아보고 그랬거덩여..
사이트에 가믄 많은데.. 우선은 큰거 하나랑 작은거 하나믄 딱 조케쪄? 다덜 알고 있나?? 진짜 가방많아지믄 고생이거덩여.. 제 생각으로는 리무진 버스타고 내려서 숙소까지 쩜 걸어가는거 같은데..이번에도?
암툰.. 그러케 되믄..짐땜시 엄청시리 고생한답뉘다..

글구 렌즈 끼시는 분덜.. 안경은 예비로 가져가야된다는거..당근 아시겠져?? ^^ 근데..렌즈도 엄청 고생이랍니다.. 피곤해서 바로 자고 싶은데.. 빼구.. 아침에 바쁜데 일어나서 끼구.. 제가 렌즈를 끼거덩여..
아마 안경이 편할꺼예여.. 저가튼 경우에는 눈이 이상한지.. 거의 4일밤을 끼고 그냥 잤는데도... 아무이상이 없었지만..^^;;

글구 여자의 필수품.. 다덜 아시져?? 꼭 챙겨가야되여.. 환경이 바뀌니까 의외의 상황이 발생할수더 있거덩여.. 글구... 의외로 많이 빼먹는 손수건두 꼭 준비.. 땀흘리믄..^^;

짐꾸리는 건.. 대충 이정도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 혹시라도(그럴일 없겠지만..) 조금 가방에 여유가 생긴다면..
파우더도 가져가시믄 져을꺼예여.. 그거 아시져?? 가루 파우더..
애기들 엉덩이에 발라주는것두 괜찮구..
그거 가져가시믄 쩜 져으실꺼예여..저가튼 경우에는 땀을 워낙 많이 흘려서 조금만 움직여두 땀이.. 그럴때 겨드랑이나.. 발(운동화에 양말신었을때..).. 목 부분에.. 발라주시믄 습기가 조금 없어지거덩여..
글서 전 그거 가져가서 목욕하고 나서 발라주고 그랬는데... ^^;
근데 이건 저같이 땀많은 애한테만 해당되니까.. 안가져 가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