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겉절이


엄마랑 김치 담그던 때가 생각 나네요. 옆에서 잔심부름 하면서 조금씩 김치 맛 보던 기억을 살려보세요.
4인분 0kcal 1시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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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배추1/4포기, 굵은소금1/2컵양념 : 홍고추4개, 실파50g, 고춧가루1/4컵, 다진파3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큰술, 새우젓2큰술, 통깨2큰술, 참기름2큰술, 설탕4큰술, 진간장1큰술
1. 배추는 흙을 털고 겉잎을 떼고 다듬는다.
2. 다듬은 배추는 밑둥에서부터 반 정도까지만 칼집을 넣어 손으로 쪼갠다.
3. 큰 배추는 4등분 작은 배추는 2등분으로 쪼갠다.
4. 큰 양푼에 물을 담고 소금을 넣어 소금물을 만든다.
5. 소금물에 자른 배추를 담갔다가 꺼낸다.
6. 소금물에 적신 배추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 충분히 절인다.
7. 절인 배추는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다.
8. 씻은 배추는 채반에 엎어서 물기를 뺀다.
9. 물기가 빠지면 길이로 쭉쭉 찢는다. 흰 줄기가 단단하면 위쪽에 칼집을 약간 넣어주고 손으로 찢어 내리면 된다.
10. 홍고추는 어슷썰고, 실파는 5cm 길이로 자르고, 마늘, 생강, 새우젓은 곱게 다진다.
11. 고춧가루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 고춧가루를 불린다.
12. 불린 고춧가루에 새우젓,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고 양념한다.
13. 배추, 홍고추, 실파에 다데기를 넣어 버무린다.
14. 통깨와 설탕, 참기름, 진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배추겉절이의 배추는 살짝 절이는 것이 아삭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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