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6 17:10:52 (*.100.1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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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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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놈과 모자란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A ,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 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A 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시오!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세바퀴에서 볼트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보세요"
A 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그런데 당신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환자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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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게 아냐 임마~~~"
최근 수정일 : 2011-04-26 17:16:49 - 백성찬(白星燦)
모자라도 모자라는 줄 모르고 똑똑한 줄 알고 사는 경우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