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8 23:02:23 (*.226.212.87)
15,581
상태 |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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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서 술을 청했는지, 술을 마시기 위해 밥을 시켰는지 무척 헷갈립니다.
최근 수정일 : 2013-07-10 19:45:08 - altoran
글 작성한 곳 :
2013.07.09 00:01:47 (*.226.212.87)
형님 말씀을 보고서 깨달은 그 무엇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래 하나로 가자... 형님 고맙습니다... 제 뇌 속의 뉴런의 부하가 상당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하핫
글 작성한 곳 :
2013.07.10 01:54:45 (*.226.212.87)
하핫^^ 여긴 현재 부킹 나이트랍니다.
옆 테이블에 세 명의 걸들에게 부킹을 시도하고 있네요.
쉰 살 먹은 제가 접근하니 잘 될 턱이 없겠죠?
옆 테이블에 세 명의 걸들에게 부킹을 시도하고 있네요.
쉰 살 먹은 제가 접근하니 잘 될 턱이 없겠죠?
글 작성한 곳 :
2013.07.10 19:45:07 (*.226.212.87)
하핫.. 1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그런 자리였고요, 그것도 등에 떠밀려서 간 것입니다.
36, 42살 친구들과 함께 했는데요. 글쎄 앞 자리 세 명의 걸들에게 작업을 못해서 본보기로 제가 대시를 하였는데, 걸들 표정과 멘트가 가관입니다.
(우선 맥주 세 병에 안주 하나 선물하고서) 같이하실까요? 그랬더니 나이를 물어보는 겁니다.
하여 이실직고!
걸들 표정은 하나같이 "됐슈~"
멘트는 "나이가 맞지 않아서 힘들겠어요"
오! 언행일치의 부조화를 발견하고는 "실례했습니다."를 선언한 뒤 퇴장했습니다.
하여 그냥 무대에서 부비부비만 하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내 술과 안주는 잘도 먹습디다.
내꺼 돌리도!
36, 42살 친구들과 함께 했는데요. 글쎄 앞 자리 세 명의 걸들에게 작업을 못해서 본보기로 제가 대시를 하였는데, 걸들 표정과 멘트가 가관입니다.
(우선 맥주 세 병에 안주 하나 선물하고서) 같이하실까요? 그랬더니 나이를 물어보는 겁니다.
하여 이실직고!
걸들 표정은 하나같이 "됐슈~"
멘트는 "나이가 맞지 않아서 힘들겠어요"
오! 언행일치의 부조화를 발견하고는 "실례했습니다."를 선언한 뒤 퇴장했습니다.
하여 그냥 무대에서 부비부비만 하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내 술과 안주는 잘도 먹습디다.
내꺼 돌리도!
2가지는 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ㅎㅎ